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리 지토 (문단 편집) ==== 2013년 ==== 자이언츠 홈 개막전 선발로 내정되어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고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시기까지만 해도 지토도 인터뷰에서 보면 자이언츠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하고 팬들도 옛날엔 먹튀라고 욕만 하던 것과 달리 지지도가 예전보다는 높아진 만큼 저렴한 가격에 합의가 가능하다면 연장계약도 꿈이 아니다는 평이었는데... 4월 10일 경기에서는 7이닝동안 4K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최근 16경기 중 11연승까지 기록했다. 또한 본인은 처음으로 멀티히트에 타점까지 기록하며 홈팬들에게 환호를 받게 되었다. 시즌 초 호성적의 비밀. 농담이 아니라 포심 - 체인지업 - 커브가 별 차이 없는 스피드로 들어오니 진짜로 타자들이 헷갈려서 못 치는 게 아닌가 하는 말도 나온 판이라 그리고 5월이 지나고 6월이 되자 등판할 때마다 탈탈 털리며 평균자책점이 4점대 중반으로 폭등, 원래 우리에게 익숙하던 그 지토로 돌아왔다. 급기야 시즌 중반에 불펜으로 강등되기에도 이르렀다. 결국 13시즌은 5승 11패 ERA 5.76로 마무리했다. 2014년에는 옵션이 걸려있지만, 실행 요건[* 2013년 200이닝 또는 2012-2013년 400이닝 또는 2011-2013년 600이닝]이 되지 않으므로 7백만의 바이아웃이 실행되었다. 지토도 이미 마음의 준비를 했었는지 지역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결국 이 계약은 63승 80패 ERA 4.62 fWAR 6.7 bWAR 2.4으로 마무리 되었다. WAR가 6년 통합 6.7, 2.4이라는 소리는 연평균 1.1, 0.4밖에 안된다는 소리로 WAR의 기준에서 보면 후보 선수 정도의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선 2012년 포스트시즌을 제외하면 돈만 퍼먹는 쓸모 없는 투수였다.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의 2승을 위해 1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한 셈이고, 과장 조금 보태서 2012 월드 시리즈 우승을 1억 2천만 달러 주고 산 셈이다. 기어이 [[사이 역 상]]을 두 번째로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이때까지 사이영-사이역 수상은 배리 지토, [[팀 린스컴]] 두 명만 달성한 기록이었으며 2회 이상 수상은 배리 지토가 사상 최초다. 이후 어느 팀에서도 데려가거나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인지 2014년에는 야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은퇴는 아니고 휴식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